🌏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개발자 된 김에 DORA는 알아야지! 님, 안녕하세요? 서두석 프로예요🙋. 지난 8월 호에는 개발자들의 파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AI 증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관해 이야기했는데요. AI 덕분에 작업이 수월해졌다고 해도 '편리함=스킬업’이 꼭 일치하는 건 아닌 만큼, 적용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개선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것은 필수겠죠~? 그래서 이번 9월호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르는 사람만 빼고 다 아는 DORA와 그를 넘어선 DORA Core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
|
|
•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개발자 된 김에 DORA는 알아야지! • DORA를 넘어 ‘DORA Core’👀
• DORA말고 우리도 있다! 다양한 성과측정 도구🧐
• 함께 가야 멀리 간다! 팀원의 성장이 최우선인 DORA📌 |
|
|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개발자 된 김에 DORA는 알아야지! |
|
|
DORA(DevOps Research and Assessment)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기관으로 구글의 엔지니어링 팀이 주도해서 만들었어요. 전 세계 많은 기업이 소프트웨어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 간 프로세스를 긴밀하게 연결하고 자동화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인 DevOps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DORA는 DevOps 적용 수준의 정량적 측정을 위한 4 가지 주요 지표를 제시했는데요. 우리 팀의 DevOps 수준을 측정하려면, DORA가 제시한 아래 측정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답니다📋.
|
|
|
✅ 배포 빈도: 팀이 얼마나 자주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높은 배포 빈도는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보여줘요. ✅ 변경 리드 타임: 코드 변경 사항이 실제 사용자에게 적용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해요. 짧은 변경 리드 타임은 개발부터 배포까지의 과정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됨을 나타내죠. ✅ 변경 실패율: 배포 후 변경사항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비율이예요. 낮은 변경 실패율은 안정적인 배포를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 서비스 복구 시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빠른 서비스 복구 시간은 팀의 대응 능력과 안정성을 보여줘요. |
|
|
이 지표들을 적용한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팀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거죠. 현재 전 세계 많은 조직이 이 지표를 통해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있답니다. |
|
|
<A brief overview of DORA metrics / 출처 LinearB> |
|
|
DORA를 적용해본 경험을 가진 분이 있나요? 그럼 혹시, ‘우린 DORA를 활용해 현재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고 진단했어!’라며 안심하고 있는 건 아니죠!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고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단순한 성과 평가를 뛰어넘는 썸씽 스페셜이 필요해요. 그래서 등장했어요. 바로 DORA Core예요. 이해를 돕기 위한 예를 들어볼게요~! |
|
|
이제 뜨거운 여름을 넘어 가장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왔어요. 님이 이번 가을엔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다고 생각해 볼게요(벌써 숨이 턱😂). 처음 도전하는 마라톤이니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겠죠?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거리에 따른 기록, 체력 소모, 주행 자세 등을 점검해 가면서 말이죠. 이게 바로 DORA예요. DevOps 성숙도를 평가하기 위한 측정 도구죠. |
|
|
첫 마라톤인데 완주했어요. 그럼 다음 도전에서는 기록을 더 단축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은 욕구가 불끈💪할 거예요. 그러려면 기존의 훈련 방식을 넘어 더 효율적인 훈련 계획, 심리적 준비, 영양 관리까지 모든 요소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죠. 이런 식으로,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어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DORA Core예요. |
|
|
기존의 DORA 지표가 DevOps 성숙도를 평가하는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면, 뉴 핫템 DORA Core는 DevOps의 성과를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진화했어요. 단순히 성과 측정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조직이 실제로 DevOps 성과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가이드라인과 도구를 제공하죠. |
|
|
<DORA vs. DORA Core> · 목표의 차이: DORA가 기본적인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면, DORA Core는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한 조직의 더 높은 성장을 지향해요. · 접근 방식의 깊이: DORA가 기본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면, DORA Core는 더 깊이 있고 세밀한 분석과 개선 방법을 제공해요. · 혁신의 정도: DORA Core는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접근을 강조해요. · 영향력 범위: DORA Core는 개별 조직의 성과 향상을 넘어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해요. |
|
|
DORA -> DORA Core로 진화했다면, DORA Core 자체도 버전1, 2…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어요. 더욱 체계적이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거죠. 버전1의 Core 모델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빙빙 돌 정도로 복잡해요. 여기서 일일이 설명하면 10월, 11월호까지 넘어갈 정도😅. |
|
|
버전1 등장 이후 약 1년 뒤인 올해 7월, DORA Core의 두 번째 버전이 발표됩니다. DORA의 연구에서 발견된 가장 확고한 결과들과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모델의 전체 구조가 더 단단(간단)해졌어요. 이로써 DORA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죠👍. 또한, 핵심적인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럼 DORA Core 버전2는 얼마나 더 심플하고 엣지 있어졌을까요?!💡 |
|
|
<2024년 발표된 version, v2.0.0, 도표 클릭 시 상세표 / 출처 DORA> |
|
|
- Capabilities(능력): DevOps 팀이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정의해요. 학습 환경 조성, 빠른 흐름(자동화, 유연한 인프라 등), 그리고 빠른 피드백(모니터링, 테스트 자동화 등)이 포함돼요.
|
|
|
- Performance(성과): DevOps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들로, 소프트웨어 전달과 신뢰성을 강조해요. 여기에는 네 가지 핵심 지표인 변경 리드 타임, 배포 빈도, 변경 실패율, 서비스 복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
|
- Outcomes(결과): 조직의 성과와 구성원의 복지에 미치는 결과로, 상업적/비상업적 성과, 직무 만족도, 생산성, 번아웃 감소, 재작업 감소 등이 포함돼요. 이 모델에서 설명된 개념과 관계는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이 지속적인 개선을 우선시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요. 어떻게요?
|
|
|
✔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공
‘Capabilities’ 부분에서 Fast Flow와 Fast Feedback과 관련이 있어요. DevOps 성과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요. 예를 들어, 배포 자동화와 같은 능력은 배포 빈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나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안내하죠📢. |
|
|
✔ 성과 분석과 개선 피드백
‘Performance’와 ‘Outcomes’는 성과 측정과 피드백을 다루고 있어요. DORA Core 모델은 ‘Performance’를 4가지 지표를 통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Outcomes’로 연결시켜 조직이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해요. 이는 조직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과 직결되죠📈. |
|
|
✔ 자동화 도구 통합
‘Capabilities’ 부분에서 배포 자동화, 지속적 통합, 모니터링 및 관측성과 같은 항목들은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관련이 있어요. DORA Core 모델은 이러한 자동화 도구들을 통해 DevOps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여💪 팀이 더 빠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줘요. |
|
|
"개발자가 음치인 이유는? 낼 줄 아는 소리가 맨날 DORA서" |
|
|
DORA말고 우리도 있다! 다양한 성과측정 도구🧐 |
|
|
DORA가 지금 제일 잘 나가는 핫템인 건 맞지만 DevOps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도구들은 다양해요. DORA와 유사한 지표를 제공하며, 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
|
|
1) JIRA Software : Atlassian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스프린트 진행 상황을 관리하면서 DORA 지표를 추적할 수 있어요. JIRA의 애드온 기능을 활용하면 배포 빈도, 변경 실패율, 리드 타임 등의 DORA 지표를 시각화하여 팀의 DevOps 성과를 개선할 수 있어요. 강력한 이슈 트래킹과 스프린트 관리,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
|
|
2) GitLab : 코드 저장소와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합 관리하며, DORA 지표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어요. 단일 플랫폼에서 DevOps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관리하고 자동화된 DORA 지표를 추적해요. |
|
|
3) CircleCI : DevOps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면서, 배포 빈도 및 변경 실패율 같은 DORA 지표를 제공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해요. 빠른 배포 속도를 지원하며,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이 강점입니다. |
|
|
함께 가야 멀리 간다! 팀원의 성장이 최우선인 DORA📌 |
|
|
모든 조직이 DORA의 ‘Elite 수준’에 도달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기술적 부채나 운영 도전 과제들은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야 하죠. 그래서 DORA가 마법 같은 존재라는 건데요, DORA의 지표들은 팀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조정될 수 있으며, 팀이 실현 가능한 단계로 목표를 나누어 설정하면 더 효과적으로 성과를 향상할 수 있어요.
|
|
|
결국 중요한 것은 DORA의 지표들을 활용하여 팀의 발전을 돕고, 조직에 맞는 DevOps 개선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겠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
|
지난 호도 역시 많은 분이 다양한 피드백을 전해주셨어요. 이런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모아 저희 멘토들도 슫스레터만의 기준을 잡고 매 호마다 성과측정을 해요. 즉, 슫스레터는 이미 DORA 를 통해 IT전문 뉴스레터의 길을 잘 걷고 있는지 자가평가📋를 하고 있죠. 그리고 더 나아가 요즘 핫한 신선한 주제, 깊지만 쉬운 설명으로 계속 발전된 10월호, 11월호… 앞으로 쭉쭉 좋은 내용을 담은 슫스레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해요. 이미 DORA Core까지 섭렵한 슫스레터라는 건 (안)자랑 😎 |
|
|
이번 슫스레터는 어떠셨나요? 그래프나 이미지 가독성에 좀 더 신경쓰려고 개선해보았는데😂 혹시 더 저희 3명의 멘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디벨롭 되었으면 하는 부분 등이 있다면 거침없이 편하게 피드백 남겨주세요. 님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자유롭게 작성해 주신 피드백은 저희 3명의 멘토들이 앞으로 더 나은 슫스레터를 만드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려요!
🎁 선물 : [스타벅스] 행복한 기운 (10명) 📌 이벤트 기간 : 9/23(월) ~ 9/29(일) 📌 당첨자 발표 : 10/4(금)
|
|
|
오늘의 슫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슫스레터를 함께 읽고 싶은 친구가 떠올랐나요?
그렇다면 아래 구독 신청 링크를 공유해 주세요!
지난 뉴스레터가 궁금하다면?
|
|
|
삼성SDS 소셜미디어itnews@samsungsdsletter.com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25 삼성SDS Campus 02-6155-3114수신거부 Unsubscribe |
|
|
|